“ 글쎄요, 어떨까요? ”
하이네·아네=이펜하르
스탭 지원 흉상입니다.
15세, 남성, 176cm, 평민
키가 훌쩍 자랐다. 키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그가 말하기를 이만큼이라도 자랄 수 있었던 건 서광제 기간동안 잘 먹어서인 것 같다고.
다소 빈약한 체형인 것은 아무래도 서광제 기간 이전에 잘 먹지 못해서가 아닐까~하고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
칩거기간 이후로 상인들이 곧잘 입고 다니는 후드를 걸치고 나타났다.
심부름을 자처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적어도 이전만큼은 귀족 자제분들에게 잘보이려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무용 47 | 지력 30 | 신앙 20 | 예절 2 | 매력 20 | 교섭 108 | 위엄 0
솔리안 루페 케시니언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고용주. 괜찮은 점도 분명 있지만.. 지내면 지낼수록 그의 천진함과 입장차에 대한 몰이해가 거슬린다. 이미 어느정도 속마음을 들켰겠지만 신분이 있으니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고 있다.
라탄 라미르 하시
너무 올곧아서 요령이라곤 부릴 줄 모르는 녀석. 그런 모습이 답답하지만 싫지는 않다. 그게 라탄의 좋은점이니까. 다만 걱정인 것은.. 그런 성격으로 왕성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이루스 헤레 레베랑스
잠재적 고객? 상급귀족이면서 다른 신분에게도 공손하게 대하는 것이 신선하다. 상당히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얼마 전 그와 똑같이 생긴 귀신을 목격한 탓에 조금 껄끄럽다.
말라카 칼케우스 뷔르사
좋은 사람. 솔직한 생각으로는 왕위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다. 왕이 되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거리를 둔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어영부영 다시 대화를 하는 사이로 돌아왔다. 기회를 봐서 물어봐야지.
아밀 르하라리 리탄트 미소
좋은 사람. 솔직한 생각으로는 왕위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다. 왕이 되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거리를 둔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어영부영 다시 대화를 하는 사이로 돌아왔다. 기회를 봐서 물어봐야지.
에이다 릴케 루욘
고용주. 알고 지낸 시간은 짧지만 꽤나 잘 맞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저는 당신을 믿고 걸어보기로 했으니 부디 왕이 되어주세요. 지나친 솔직함으로 적을 늘리는 건 부디 참아줬으면..
오렌 아르투아 미사람
잘 맞는다고 생각했으나 사이가 틀어졌다. 어쩌다 그 지경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뢰받지 못하는 상대와의 미래는 생각할 수 없다.
디에나 메티 케나드
실망스러운 상대. 내가 바라는 바를 이뤄줄 수 없는 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르게 기대하고 있던 것이 있었고 좌절되었다. 그의 이상은 아마도, 탁상공론으로만 그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