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가 우리의 눈앞에 있습니다. ”

이루스·헤레=레베랑스


15세, 여성, 178cm, 상급 귀족



‌머리를 기르고자 했지만, 결국 거슬리는 옆머리를 스스로 잘라냈다. 그 외에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적당히 길게 늘어뜨려 어느새 날개뼈를 덮는 정도다.

‌목을 덮고있던 옷은 온몸에 걸치는 모든것들이 답답하게 느껴져 여미지 않았고, 짙은 금색의 눈은 전보다도 짙어졌다.



무용 131 | 지력 51 | 신앙 25 | 예절 20 | 매력 15 | 교섭 ‌25 | 위엄 ‌30



하이네 이네 이펜하르


근래에 보기드문 싹싹하고 예의바른 사람 . 수완도 좋고 장래가 창창한 젊은이이다.

솔리안 루페 케시니언


어릴적 만찬회에서 만났던 또래 친구. 한번 딱밤을 날린 이후로 꾸준히 약점을 노려짐당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꾸준히 동생처럼 생각하며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노력한다!

말라카 칼케우스 뷔르사


아주 어릴적부터 가죽 갑옷을 도맡아 작업해주었던 아이. 어린 나이에도 혼자 일을하러 오는 것이 가여우면서도,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것도 같다. 친구같으면서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아이.

에이다 릴케 루욘


궁에서 가장 처음 만난 선정인. 위치에 맞지않는 공손하지 않고 오만한 태도는 불만스럽지만,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인지 그 노력하는 모습은 나쁘지 않아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안테 리그두스 리지아


당연하게도 신분 상승이라는 것은 마땅히 명예로운 것이 분명한데, 어째서인지 축하겸 꺼냈던 대화주제에 영 껄끄러운 반응을 보인것이 신기해, 호기심으로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불편한 주제인듯 하지만 명예와 돈보다도 중요한 그 무언가에 대해 언젠간 말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