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
아덴토·미누베=제페카
15세, 남성, 174cm, 평민
여태까지의 평민의 삶에서 떨어져 왕성에서 근무하고 싶어한다.
문관을 희망하지만 뭐든지 일할 기회가 온다면 허드렛일을 하는 시종이라도 좋다.
-여전히 선이 가늘지만 미분화 시절의 부드러운 인상보다는 다부진 인상이 됐다.
그 영향일까, 말하는 방식도 단호해진 느낌이다.
-이전에는 물 흐르듯 조용히 시류에 편승했다면 지금은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갈 의지가 생겼다.
-키가 꽤 자랐다. 앞으로도 더 클 것 같다고 한다.
무용 29 | 지력 156 | 신앙 1 | 예절 20 | 매력 10 | 교섭 10 | 위엄 0
피오니 벨런 랭커스터
서광제에 와서 처음으로 마주친 귀족. 당당한 상급 귀족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위축과 거리감을 느낀다
디에나 메티 케나드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이. 처음에는 둘 다 조용히 책만 읽었지만 디에나가 말을 걸어 주어서 요즘엔 책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있다.
이안테 리그두스 리지아
자신을 위해 여지껏 읽어보지 못한 다양한 책을 가져다주는 이안테의 호의에 감동했다. 이렇게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는 처음이다.
말라카 칼케우스 뷔르사
말라카가 자신의 마을에 들렀을때 가축을 거래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익혔다. 그 때는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서광제에서도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가워 하고 있다.
에이다 릴케 루욘
에이다의 힘이 되어주는 조건으로, 에이다가 왕이 된다면 자신이 있을 자리를 약속받았다.